크게 기대 하지 않고 예약 하고 갔지만 너무 예상 밖이었다.

결혼 반지가 다양하게 많다는 지인의 말을 들으며 반신반의 하며 예약을 걸었고, 평일, 오전 할인 이벤트가 있다는 말에

회사 월차를 쓰고 종로로 출발~

혹시 모르니 조금더 둘러 봐야지 싶어 간 곳에서는 평생을 같이 할 결혼반지를 만났다.

반지를 매번 착용해도 불편하지 않고 일상 생활을 하며 특별한 날이 아닐때도 항시 착용할 수 있는 ㅎㅎㅎ

손이 예뻐서 어떤걸 착용해도 잘 어울릴 거라는 이사님의 말씀도 한 몫 했겠지만 무엇보다 흔하지 않을 것 같은 반지라 당일 계약 하여 할인을 받고 바로 제작에 들어갔다.. 그리고 우린 초밥을 먹고 이 거리를 나왔는데 이제 반지를 찾으로 갈 일이 머지 않아 곧이네.

그때까지 잘 기다리고 있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