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잔!

우선 저희가 계약한 웨딩밴드에요!

남편은 심플한 느낌

저는 심플 + 반짝반짝 테두리 느낌을 원했어요!

반지가 너무 예쁜데 가드링은 더 예뻐서 가드링까지 계약할 수 밖에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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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주얼리시티에 너무 많은 주얼리샵들이 있었는데

일리아스는 지하 2층에 내리면 중앙에서 바로 보이는 곳에 있어 찾아가기 쉬웠어요!

주말 오후에 가니 정말 많은 예비신랑신부분들께서 상담을 받고 있었어요!

저희 뒤에도 많은 분들이 대기하거나 예약한 시간 대에 상담을 오셨는데

'일리아스가 정말 괜찮은 곳인가 보다.'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광경이었답니다!

우선 가게 매장 분위기도 너무 고급진 느낌이었고 실장님들은 모두 친절하게 웃고 계셔서 마음이 편했어요.

저희는 결혼반지를 맞추러 가면서 예산도 넉넉하지 않았고

저는 무조건 '로즈골드!' '결혼 반지는 동그란 다이아지!' 생각했었는데

한나림 실장님과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골라보고 비슷한 유형의 디자인들을 추천 받다가

저희한테도 딱 마음에 들고 가장 잘 어울리는 디자인을 찾을 수 있었어요!

골드 중에 '샴페인골드'라는 예쁜 색상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고

네모난 모양으로 '바게트'라는 주얼리 디자인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어요!

14k나 18k에 따라서 색상이 어떻게 변하는지, 같은 디자인에서도 약간의 디자인적 디테일이라든지

세세하고 전문적인 부분을 이해하기 쉽게 반지들로 직접 비교해 보여주시니

잘 모르는 저희도 이해할 수 있었고 비교할 수 있었습니다.

둘 다 반지를 잘 끼지 않는 직업이라 결혼 반지에는 큰 기대감이 없었는데

덕분에 너무 설레이고 마음에 드는 반지를 고르게 되었네요.

반지를 빨리 끼고 다니고 싶어졌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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