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아스에서 웨딩밴드 당일계약했어요!

레이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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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전에 웨딩밴드가 필요해서 ... 촬영 한달 반 전에 일리아스를 방문하였습니다. 

사실 다른 종로 매장들을 몇군데 방문했었고, 일리아스는 제가 캡쳐한 반지 한개를 갖고 있는 매장이라 별기대 없이 방문했어요. 

하지만, 이것이 제 웨딩밴드의 운명을 가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ㅎㅎ 


우선 저희를 상담해주신 분은 이현정 이사님이셨습니다. 

너무너무 친절하셨고, 센스가 대박이셨어요.

"심플/화려" 중에 저희는 "화려"를 말씀드렸고, 저희가 좋아할만한 반지들을 수십개 가져와서 보여주셨습니다. 

다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ㅠㅠ 하지만 이렇다할 저의 운명의 반지는 따로 있었으니,....

끼자마자 반짝반짝 손에 광이 나는 반지였습니다. 

실제로 반짝이는 보석이 많이 박힌 반지기도 하지만ㅎㅎ 어쨌든 저의 운명의 반지는 이것이로구나. 직감적으로 느낄 수 있었어요. 

남편을 첨 봤을 때도 "이 사람이 내 사람이구나" 생각이 안들었던거 같은데, 

이 반지를 보는 순간 저는 감히 운명을 느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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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희의 max 예산을 조금 초과하였지만, 사실 그럴만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그냥 첨부터 그 캡쳐된 사진들고 여기로 올걸 그랬나봐요. 다른 매장과는 차원이 다른 만족감이었습니다. 

목걸이 필요하면 또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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